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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미역 유럽 수입금지로 본 미역 효능 부작용-요오드 효능 부작용-미역 요오드 함량

by 웰빙369님 2024.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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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미역과 김이 요오드 함량이 높아 유럽 수입금지 조치를 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역 효능, 미역 부작용, 그리고 문제가 되고 있는 미역 요오드 함량과 요오드 효능, 요오드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우리는 그렇게도 많이 먹는데 문제가 없잖은가.

미역 효능, 미역 부작용 관련 글에 붙이는 사진. 구글에서 미역을 검색한 결과.
미역 효능, 미역 부작용 관련 글에 붙이는 사진. 구글에서 미역을 검색한 결과.

미역 유럽 수입금지 현황

상명대학교 강상욱 교수에 따르면 올해 4월 슬로베니아가 한국산 해조류 제품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취했다. 슬로베니아는 발칸 반도에서 거의 유일하게 1인당 국민소득이 한국만큼 되는 잘 사는 나라이다. 슬로베니아의 금수 조치는 유럽연합(EU) 시스템을 통해 회원국들이 공유한다.

 

강 교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오스트리아에서 한국산 해조류에서 요오드 248ppm이 검출됐다. 이는 유럽 안전 기준치인 20ppm의 10배가 넘는다. 같은 달 독일에서도 한국산 미역 등 해조류에서 요오드 530ppm, 최대 4829ppm이 검출돼 즉각 수입금지 조치를 당했다.

 

한국의 경우 미역 요오드 함량에 대한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강상욱 교수는 "한국인이라고 해서 요오드에 대한 특별한 내성이 있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라며 "전 연령대에 걸친 장기적인 노출의 영향이나 다른 유해물질과의 복합독성에 대한 연구도 부족한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러니 마치 한국이 미역 요오드 함량 기준도 마련하지 않은 후진국처럼 들리지만, 나는 견해가 다르다. 김과 미역 요오드 함량 기준을 마련하는 그 즉시 우리의 식생활에 깊숙이 들어 있는 김, 미역이 퇴출되는 효과가 나올 것이기 때문에 문화, 산업 등을 정부는 고려했을 것이다.

 

실제 미역국 한 그릇(250ml)에서 5000ppm의 요오드가 검출된다. 따라서 유럽 기준으로 20ppm을 섭취하려면 거의 미역국 1ml만 먹어야 한다. 1ml는 아이들 해열제 한 스푼도 안 되는 수준이다. 결국 미역 요오드 함량 기준을 세우는 순간이 퇴출 순간이 된다.

미역 영양성분, 미역 효능

사실 미역은 매우 완벽한 음식이다. 미역 효능은 많고도 많다. 요오드 함량이 높다는 것이 현대에 와서는 미역 부작용으로 지적되지만 한국인에게 별다른 문제를 안 일으키는 것을 보면 미역 자체에 요오드의 문제를 중화하거나 상쇄시키는 무엇인가가 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오히려 요즘 가장 미역을 먹으며 겁내는 것은 일본의 핵오염수 방출로 인한 오염이다.

 

미역 영양성분

단백질: 보통 미역 100g당 단백질 함량은 약 3g 내외이다.

칼슘: 미역의 칼슘 함량은 보통 100g당 약 100-200mg 내외이다.

요오드: 미역은 요오드가 풍부하며, 이는 갑상선 기능과 신진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100g당 약 50-300mg의 요오드를 포함할 수 있다.

식이섬유: 미역의 식이섬유는 일반적으로 100g당 약 6-10g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 미역에는 비타민 A, B군, C 등이 소량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철분과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과 혈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알긴산: 미역에 포함된 알긴산은 해독 작용과 중금속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푸코이단: 미역에 포함된 푸코이단은 항염증 및 항암 효과가 있는 다당류로, 면역체계 강화와 염증 반응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일본산 푸코이단이 유명하지 않은가? 미역 효능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다.

항산화 물질: 미역은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미역 효능

뼈 건강 : 미역의 높은 칼슘 함량은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혈압 조절 : 미역에 포함된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여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이다.

다이어트 : 낮은 칼로리와 높은 식이섬유 함량 덕분에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다.

면역력 강화 : 미역에 있는 폴리사카라이드 성분은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여 감염병 예방에 기여한다.

 

이밖에 항산화 및 항암 효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미역 효능이다.

 

미역 부작용

미역은 건강에 유익한 영양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지만, 과다 섭취하거나 특정 조건에서 미역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다음은 주요 미역 부작용과 주의사항이다.

 

1. 중금속 오염

미역은 바다에서 자생하는 해조류로, 중금속에 노출될 수 있다. 중금속이 체내에 축적되면 중추 신경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유기농 미역을 선택하고,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본 핵오염수 방류도 걱정해야 하는 부분이다.

 

2. 요오드 과다 섭취

미역은 요오드가 풍부하여 갑상선 기능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 과도한 요오드 섭취는 갑상선염, 갑상선 저하증, 또는 고이터(갑상선 비대)를 유발할 수 있다.

 

3. 소화 불편

미역은 식이섬유가 많아 오히려 소화에 불편을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평소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위장 문제가 있는 사람은 과다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4. 알레르기 반응

일부 사람들은 해조류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미역을 처음 먹어보는 경우 적은 양으로 시작하여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요오드 효능, 요오드 부작용

요오드는 신체에서 필수적인 미네랄로, 특히 갑상선 건강과 신진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요오드 효능과 요오드 부작용을 정리했다.

 

요오드의 효능

1. 갑상선 기능 유지: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티록신, 트리요오드티로닌) 생성에 필수적이다. 이 호르몬들은 체온 조절, 신진대사, 성장 발달, 에너지 생성 등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조절한다.

 

2. 뇌 발달과 인지 기능: 특히 태아와 영유아의 뇌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임산부의 요오드 섭취는 아기의 건강한 뇌 발달을 지원하며, 어린 시기에 충분한 요오드가 부족하면 인지 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 면역 체계 강화: 요오드는 면역 체계에도 관여하여 병원균에 대한 방어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요오드가 항균 작용을 통해 감염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결과가 있다.

 

4. 신진대사 촉진: 요오드는 지방과 탄수화물의 대사를 돕기 때문에 에너지 대사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로 인해 피로를 줄이고 활력을 높일 수 있다.

 

요오드 부작용

1. 요오드 과다 섭취: 요오드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갑상선 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요오드를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도한 갑상선 호르몬 분비)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갑상선 호르몬 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

 

2. 갑상선염과 갑상선종: 고용량 요오드는 일부 사람에게 갑상선염을 유발하거나 갑상선이 붓는 갑상선종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장기간 과다 섭취할 경우 갑상선에 스트레스를 주어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3. 피부 문제: 요오드를 많이 섭취하면 피부 발진이나 여드름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특히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드물지만 일부에게는 나타나는 반응이다.

 

 

요오드 효능, 요오드 부작용에 대한 글에 대한 사진. 요오드 영양제의 구글 검색 결과
요오드 효능, 요오드 부작용에 대한 글에 대한 사진. 요오드 영양제의 구글 검색 결과

 

4. 위장 장애: 요오드를 과다 섭취하면 구토, 메스꺼움, 복통 등 위장 장애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5. 다른 미네랄과의 균형: 요오드는 셀레늄과 함께 작용하며, 셀레늄이 부족하면 요오드의 효능이 감소하거나 부작용이 증가할 수 있다. 이 두 미네랄의 균형이 중요하며, 요오드만 과다하게 섭취하면 효과적이지 않거나 해로울 수 있다.

 

 

마무리

나는 솔직히 미역국을 매우 좋아해서 임산부보다 훨씬 더 많이 자주 먹었다. 그럼에도 건강상의 문제는 전혀 없다. 최소한 미역에 관한 한 말이다. 일본은 고래잡이로 세계에서 비난을 받는다. 일본인도 고래를 이제 거의 먹지 않는다. 그러나 일본정부는 고래 먹는 것이 문화라면서 학교 급식에, 자판기에 고래고기를 유통시킨다.

 

한국은 뭐 하는 것인가. 한국의 소중한 식재료가 유럽에서 비난받고 있다. 요오드 부작용을 없애고 미역 효능을 극대화하는 미역 내에서 발견하던지 해야 할 것 아닌가. 실제 국민 대부분 아무런 폐해 없이 먹기도 하고 말이다. 이런 것은 과학자와 지식인의 책무이다. 하지만 표절을 표절이라고 말도 못 하고, 바이든을 날리면이라고 말하고, 물대포 맞아 쓰러진 농민이 자연사했다고 말하는 나라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 미역을 제 자리에 돌려놓아라. 아니면 이참에 핵오염된 해조류를 끊어버리는 게 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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